경기도 콘텐츠 진흥원이 VR·AR 프로젝트에 최대 9천만원 지원한다. <사진=MBN 뉴스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최대 9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을 공모한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도내 VR·AR(가상·증강현실) 기업들과 기술인력을 대상으로 R&D 지원사업을 공모해 사업 당 최대 9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VR·AR 아카데미 고용연계 R&D 지원사업’은 기업이 제안한 VR·AR 분야 프로젝트를 심사해 우수 기업을 선정하고 전문 인력과 매칭시켜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과제 당 신규인력을 1인 이상, 6개월 이상 채용하고 도가 지원하는 사업비의 40%~60%를 신규 채용 인건비로 의무 편성해야 한다.
또 참여기업 모집은 이번 달 31일까지이며, 기술인력 모집은 오는 2월 6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아울러 지원사업 총 예산은 4억 5천만 원으로 도는 5개 내외의 과제를 선정해 과제 당 최대 9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