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한송 기자] 지난주 (1월9일~13일) 국내 증권사 5곳은 주간 추천주로 9개 종목을 제시했다. 이 중 엔씨소프트는 한 주간 12.34% 뛰며 가장 높은 수익률을 뽐냈다. 이 기간 코스피가 0.54% 하락한 것을 고려하면 12.88% 상승한 셈이다.
지난주 KB증권은 엔씨소프트를 추천하며 “리니지2, 리니지 레드나이즈가 각각 앱스토어 매출순위 1,2위를 유지하며 4분기 실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라며 “리니지M 출시까지 양호한 실적 성장이 주가 흐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예상”이라고 했다.
NH투자증권 역시 연초 코스피지수 상승에 따른 증권 업종 수혜 기대감에 1.85% 상승했다.
반면 롯데케미칼은 한 주간 3.09% 하락하며 가장 저조한 성과를 냈다. 코스피 수익률을 고려하더라도 2.55% 하락한 셈이다.
이밖에 SK하이닉스(-2.29%), 고려아연(-2.52%) 등도 코스피 대비 저조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조한송 기자 (1flowe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