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오찬미 기자] SK건설이 지난 4개월간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의 꿈과 진로 결정을 돕는 '드림빌더' 멘토 활동을 가졌다.
23일 SK건설에 따르면 SK건설, 비영리단체 밀알복지재단, 하나투어는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에서 공동으로 멘토링 프로그램 ‘드림 빌더’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사진=SK건설> |
이날 행사에는 SK건설∙하나투어 임직원과 서포터즈로 활동한 대학생 자원봉사자, 고등학생 멘티 총 8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10월부터 1월까지 진행된 드림 빌더 멘토링은 매월 2~3회 진로체험, 견학, 실습, 워크샵을 갖는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SK건설은 건축 설계∙디자인과 IT 프로그래밍 분야, 하나투어는 관광∙호텔∙식음료 분야, 밀알복지재단은 영상∙사진 분야 멘토를 맡았다.
이광석 SK건설 사회공헌사무국장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재능을 기부해 우리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주고 진로 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오찬미 기자 (ohnew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