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포스코는 "정준양 전 대표이사와 전우식 전략사업실장이 성진지오텍을 고가 인수해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는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으나, 지난 1월 13일 전부 무죄 판결을 선고 받았다"며 "검사는 항소를 제기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아울러 회사 측은 "정준양 회장은 뇌물공여 및 배임수재 혐의에 대해서도 전부 무죄 선고를 받았으나 검사가 항소를 제기했다"고 덧붙였다.
회사 측이 밝힌 혐의 관련 발생 금액은 1592억52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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