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바른정당이 24일 오후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한다.
초대 당 대표로 정병국 의원을, 최고위원으로는 김재경, 홍문표, 이혜훈 의원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추대했다. 주호영 원내대표와 이종구 정책위의장은 지명직 최고위원을 맡게된다.
<CI=바른정당 홈페이지> |
박순자 의원은 전날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바른정당에 입당했다. 이로써 바른정당 의원 수는 31명으로 늘었고 새누리당은 96명으로 줄었다.
한편, 바른정당 소속 남경필 경기지사는 오는 25일, 유승민 의원은 26일 공식 대선 출마 선언을 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