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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학선 기자]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폭로한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9차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유 전 장관은 이날 탄핵심판에 출석하며 "블랙리스트 관련 찍어내기 인사가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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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학선 기자 (yooks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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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포토] 유진룡 "블랙리스트 관련 찍어내기 인사 있었다"
기사등록 : 2017-01-2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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