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방글 기자] LG하우시스가 지난해 매출 2조9283억원, 영업이익 1570억원의 실적을 25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0%, 1.1% 증가한 수준이다.
LG하우시스는 "국내 창호 B2C 시장 매출 확대, 고성능 PF단열재 공급 확대, 인조대리석·엔지니어드스톤 등 프리미엄 제품 및 가전표면재의 글로벌 매출 확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프리미엄 건축자재 시장을 선도하고, 미래성장동력인 자동차소재부품 사업의 성과 창출 본격화, 해외매출 확대 등에 사업역량을 집중해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하우시스는 지난해 4분기 매출 8026억원, 영업이익 262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19.1%, 15.7% 증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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