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민준 기자] 롯데렌터카(대표이사 표현명)의 지난해 등록차량 대수가 16만대를 넘어섰다.
롯데렌터카는 작년 한해 2만3000여대의 차량이 증가, 업계 최초로 등록차량이 16만대를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롯데렌터카 관계자는 "장기렌터카 광고 캠페인, 전기차 장·단기렌터카 및 프리미엄 차량관리솔루션 '오토매니저' 등을 지속적으로 출시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롯데렌터카는 이번 등록차량 16만대 돌파를 기념해 2월 한달 간 다양한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2월1일부터 16일까지 롯데렌터카 전국지점에서 단기렌터카를 이용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롯데호텔제주 숙박권, 롯데호텔서울 라세느 뷔페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이밖에 롯데렌터카 공식 페이스북에서 선착순 1만6000명에게 롯데렌터카 50% 할인쿠폰 등을 지급하고 롯데홈쇼핑 등 홈쇼핑채널에서 특별 판매전을 진행한다.
남승현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상무)은 "경기불황으로 소유보다 사용의 개념에 맞춰 합리적 자동차 생활을 추구하는 경향이 높아지면서 장기렌터카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올해도 차별화된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롯데렌터카> |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