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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윤정수, 단식원 데려간 박수홍에 '분노'…신동엽 "윤정수 90kg 이면 빼야한다"

기사등록 : 2017-02-04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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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박수홍이 윤정수를 단식원으로 데려갔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핌=이지은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윤정수가 박수홍에게 분노했다.

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김종민이 일일 MC로 나섰다.

이날 박수홍은 윤정수를 만나 “뭘 한 시간을 늦어? 매니저는 보냈어?”라고 물었다.

이에 윤정수는 “무조건 어디 가자니까 걱정되긴 하네. 어디 가는 거야? 나 잠도 못 잤어”라고 말했다.

하지만 박수홍은 “이건 너와 나의 축제야”라고 말하자, 윤정수는 “또 파티야? 또 축제 가는 거야?”라고 기겁해 웃음을 더했다.

이때 박수홍의 엄마는 아들에게 전화를 걸어 “일찍 왕~”이라며 애교를 피웠다. 이를 보고 있던 김종민은 “애교가 많으시네요”라며 웃어보였다.

박수홍이 윤정수를 데리고 향한 곳은 바로 단식원. 이를 본 윤정수는 “뭐 하는 거야? 나 스케줄 방금 끝났어! 뭐야!”라며 화를 냈다.

그러나 박수홍 엄마는 “잘 데려갔네! 정수 살 빼야 해. 저번에 보니까 배가 엄청 나왔더라고”라며 아들의 행동을 두둔해 웃음을 자아냈다.

토니 엄마는 “단식원 가봤는데, 3일 동안 물만 마신다. 예전에 기도원에서도 금식을 했었다”고 말했다.

이후 윤정수는 단식원에서 몸무게가 89kg이 넘게 나왔고, 이를 본 ‘미운 우리 새끼’ MC 신동엽은 “수홍이 키에 몸무게가 80kg인데, 정수가 키에 90kg이면…빼야겠네”라고 말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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