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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15억 국내 최대 골프 대회 열린다... KPGA “우승상금 3억 제네시스 챔피언십 9월 개최”

기사등록 : 2017-0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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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15억 국내 최대 골프 대회 열린다... KPGA “우승상금 3억 제네시스 챔피언십 9월 개최”. <사진= 제네시스>

총상금 15억 국내 최대 골프 대회 열린다... KPGA “우승상금 3억 제네시스 챔피언십 9월 개최”

[뉴스핌=김용석 기자] ‘총상금 15억원’ 규모의 국내 최대 골프 대회가 열린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총상금 15억원, 우승 상금 3억원 규모의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9월 열기로 했다”고 5일 발표했다. KPGA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9월 21일부터 나흘간 열리며 개최 장소는 아직 정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총상금 15억원은 KPGA 코리안투어 단독 주관대회 가운데 역대 최대 상금 규모다. 지난해 총상금 최대규모의 대회는 코오롱 한국오픈과 신한동해오픈의 12억원이었다.

대회 우승자에게 상금 3억원과 함께 제네시스 차량, 다음 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오픈 출전 자격을 부여한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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