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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형석 기자]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가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최순실씨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고영태씨에 대해선 그동안 잠적설, 도피설, 신변이상설 등이 나돌았다.
이날은 고영태 전 이사가 최씨 구속 이후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다. 고영태씨는 최순실씨 최측근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사이가 틀어졌다. 때문에 법정에서 두 사람 간 공방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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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형석 기자 (leeh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