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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대·중소기업 상생 위한 '산·학·정 협력체계' 구축

기사등록 : 2017-02-0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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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협회와 상생 정책간담회 개최

[뉴스핌=장봄이 기자] 국민의당 정책위원회는 7일 대표적인 유통협회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민의당이 개최하는 산·학·정(産·學·政) 상생 정책간담회 시리즈의 세 번째 토론회다.

조배숙 정책위의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학계 간담회와 소상공인 대표자 연석회의에서 전통시장·가맹점·외식업체·농식품 남품업체 등 소상공인의 어려움과 아픔을 경청했다"면서 "국내의 대표적 유통기업들이 지속가능한 상생협력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조 의장은 이어 "산·학·정 협력체계를 통해 소상공인 및 대중소기업 상생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국내 GDP에서 두 번째를 차지하는 유통산업의 지속가능한 혁신과 발전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의당은 중소산업계·학계·정계가 상시 소통하는 산·학·정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면서 "이를 통해 이론과 실무 그리고 입법이 조화된 균형 있는 소상공인, 중소기업·유통산업 정책 수립과 입법 활동을 수권정당으로서 책임 있게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민의당은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면서도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가맹점주, 외식업주, 농식품 남품업자 등 600만 소상공인의 생존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이어가고 있다. 

국민의당 정책위원회는 7일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장에서 국내의 대표적인 유통협회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국민의당 정책위원회>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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