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현대백화점이 14일 밸런타인 데이를 앞두고 대규모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9일부터 28일까지 중동점 등 3개 점포에서 'SK네트웍스 패일리 대전'를 열고, 타미힐피거, 클럽모나코, DKNY, CK캘빈클라인 등 7개 국내·외 브랜드 의류 상품을 평균 60%, 최대 80% 할인해 판다.
판매 품목은 2014년 봄·여름 시즌부터 2015년 가을·겨울 시즌 상품으로 남녀의류, 아동복, 데님 등 전 상품군이며 물량은 총 2만여점으로 100억원 규모다.
점포별로도 다양한 기획 할인전이 열린다.
천호점은 10일부터 12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캐주얼 시즌오프 특가전을 진행한다. 빈폴, 헤지스, 지오다노 등 10여개 남여캐주얼 브랜드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미아점은 같은기간 동안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남녀 인기 의류패션 브랜드 초특가전을 열고 영캐주얼 및 남성 캐주얼 가을·겨울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주요 브랜드별 할인율은 BCBG 60%, 플라스틱아일랜드 70%, 에고이스트 60% 등이다.
킨텍스점은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7층 대행사장에서 <봄 맞이 슈즈&리틀핸즈마켓 특별 초대전>을 연다. 탠디, 소다, 리틀핸즈마켓 등 구두·잡화 브랜드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