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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카카오프렌즈' 게임 2종 만든다

기사등록 : 2017-02-0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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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자회사 2곳 통해 각각 캐주얼 게임, 전략게임 개발 중

[뉴스핌= 성상우 기자] 넵튠(대표 정욱)이 '카카오프렌즈'를 모바일 게임으로 만든다.

넵튠은 개발 자회사 마그넷과 불혹소프트를 통해 '카카오프렌즈'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2종을 개발 중이라고 9일 밝혔다.

마그넷은 카카오프렌즈 IP를 활용한 캐주얼게임을, 불혹소프트는 전략 게임을 개발 중이다. 두 게임 모두 카카오가 퍼블리싱을 담당하며 연내 출시 예정이다.

카카오프렌즈 IP <사진=넵튠>

마그넷은 지난 2014년 9월에 설립, NHN스타피쉬 출신 개발자로 구성됐다. 이번이 두 번째 작품이며 처녀작' 헬로우고스트'는 '힘내라 게임인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같은 시기에 설립된 불혹소프트는 한게임 출신 개발자들이 주축이며 'x6디펜스사가'라는 게임으로 힘내라 게임인상 대상을 수상했다.

넵튠 관계자는 "두 회사 모두 개발경험이 풍부한 우수인력을 가지고 있다"며 "꾸준한 개발 경험을 통해 각 장르에서 강점이 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성상우 기자 (swse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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