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민준 기자]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한국타이어나눔재단에서 진행하는 '2017년 틔움버스 테마지원' 사업에 참여할 사회복지기관을 오는 28일까지 공모한다.
틔움버스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동의 어려움을 겪는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대형 버스를 지원해 취약계층의 문화, 역사, 전통, 생태, 교육 등의 체험을 돕는다.
'틔움버스 테마지원'은 연 4회 버스 운행비와 프로그램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연 1회 실시하는 '틔움버스 일반지원'과 다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틔움버스 테마지원은 연 4회에 걸쳐 진행돼 프로그램 간의 연계성을 높이고, 참여자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총 20개의 참여기관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관에는 45인승 버스와 버스 기사를 비롯, 고속도로 통행료, 유류비용 등 버스 운행비와 프로그램비를 기관별 연간 총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진=한국타이어> |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