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민준 기자] BMW코리아(대표이사 김효준)가 고성능 스포츠카 M3와 M4에 새로운 색상(페인트)과 고성능 부품(파츠)을 적용한 15대 한정판 모델인 '페인트워크 에디션'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페인트워크 에디션은 M3에 대서양의 푸른 바다색을 상징하는 '아틀란티스 블루', M4 쿠페에는 인도네시아 자바 섬의 푸른 숲을 상징하는 '자바 그린' 색상을 적용했다. 또한, M4 컨버터블에는 보다 강렬한 '트와일라잇 퍼플' 색상을 입혔다.
BMW M 페인트워크 에디션.<사진=BMW코리아> |
새로운 색상과 함께 카본 프론트 스플리터, 퍼포먼스 키드니 그릴, 카본 미러캡, 카본 리어 디퓨저, 카본 머플러 팁과 카본 스포일러(컨버터블 제외), 카본 기어 레어와 카본 도어 트림 등 다양한 M 퍼포먼스 부품을 추가했다.
부가세 포함한 판매 가격은 M3 스페셜 페인트워크 에디션 모델이 1억1950만원, M4 쿠페와 M4 컨버터블 모델이 각각 1억1950만원, 1억2660만원이다. 판매 대수는 모델별로 각 5대씩, 총 15대이다.
한편, BMW 코리아는 작년 6월 산마리노 블루가 적용된 M3, 멜버른 레드 컬러의 M4 쿠페를 첫 번째 페인트워크 에디션으로 선보이고 각 10대씩 한정 판매했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M3와 M4 모델의 스페셜 페인트워크 에디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