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측 법률대리인단에 새로 합류한 이동흡 변호사(오른쪽)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대통령 탄핵심판 13차 변론기일에서 권성동 국회 탄핵소추위원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사진공동취재단] 박근혜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에 헌법재판관 출신 이동흡 변호사가 새로 합류했다.
박 대통령 측 대리인 이중환 변호사는 "이동흡 변호사가 전병관 변호사와 같은 법무법인으로 소속을 옮겨 대리인단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법무법인 율전 소속이다.
이 변호사는 사법시험 15회(사법연수원 5기) 출신으로 지난 2006년 9월부터 헌법재판소 재판관으로 활동한 바 있다. 지난 2013년 1월 헌재소장 후보자로 지명됐으나 업무비 유용 등의 의혹이 불거지면서 낙마했다.
그는 이미 탄핵심판의 정식 변론이 시작되기 이전인 지난해 말부터 대리인단의 자문 역할을 맡아 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측 법률대리인단에 새로 합류한 이동흡 변호사(가운데)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대통령 탄핵심판 13차 변론기일에서 권성동 국회 탄핵소추위원장 등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13차 변론기일에 참석한 박 대통령측 법률대리인단인 이중환(오른쪽), 이동흡 변호사가 자리에 앉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13차 변론기일에 참석한 박 대통령측 법률대리인단인 이동흡 변호사가 변론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13차 변론기일에 참석한 박 대통령측 법률대리인단인 이중환(오른쪽), 이동흡 변호사가 대화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뉴스핌 Newspim] 김학선 기자 (yooks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