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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내집이 나타났다' 장혁 "내 사전에 종이 울리기 전까지 끝나지 않는다" 열혈일꾼…직접 만든 'JJ키친' 기대

기사등록 : 2017-02-1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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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황수정 기자] '내집이 나타났다'에 장혁이 출연한다.

17일 방송되는 JTBC '내집이 나타났다' 세 번째로 배우 장혁이 출연한다.

이날 소개되는 3호집은 집과 집 사이에 끼어있는 합벽주택 일명 '샌드위치 하우스'로, 화재나 붕괴 시 도미노 피해 발생 위험이 매우 크다.

딱 붙어 있기 때문에 어느 집보다 까다로운 철거 현장으로, 사상 초유 철거 중단이 일어나기도 했다. "저거 같이 무너져요"라고 다급하게 외쳐 그 심각성을 느끼게 했다.

3호집 건축에 참여하게 된 장혁은 "내 사전에 종이 울리기 전까지 끝나지 않는다"라며 회의 때 옥상, 마당, 샤워기 등 다양하고 세심하게 하나하나 모두 신경쓰고 열정 가득한 요구로 건축가 양진석을 멘붕에 빠뜨리기도 했다.

장혁은 철거 전문 장비 '핸드브레이커'부터 설계, 시공 등 전문가 못지 않은 실력을 발휘했다. 이에 MC 채정안은 "건축계의 알파고, 장파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혁이 직접 만든 'JJ키친'도 공개된다.

특히 도심 속 현대인들의 주거문제와 고민, 도심지 협소주택의 모범답안이 되는 방법을 공개한다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JTBC '내집이 나타났다'는 17일 밤 9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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