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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 2017-02-17 12:24
[뉴스핌=김학선 기자] 430억 원대 뇌물공여와 횡령 등 혐의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속된 17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 교통표지판이 현 삼성의 모습을 보여주는 듯하다.
[뉴스핌 Newspim] 김학선 기자 (yooks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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