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20일 국내 주식시장에선 코스피 1개, 코스닥 1개 종목이 상한가에 이름을 올렸다.
코스피 시장의 아남전자는 삼성전자가 미국 전장업체 하만(Harman) 인수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날 아남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360원(29.88%)오른 1565원에 장을 마쳤다. 아남전자는 하만의 고객사 중 한 곳이다.
에스텍은 자동차와 휴대폰 스피커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역시 '하만 수혜주'로 꼽히며 상한가로 치솟았다. 에스텍은 전 거래일보다 3550원(29.96%)오른 1만5400원에 장을 마쳤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