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학선 기자]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의 최종변론을 앞둔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정문 앞은 경찰관들의 삼엄한 경계로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오늘 최종 변론은 국회 탄핵소추위와 박 대통령 법률대리인단 양측이 헌법재판소에서 벌이는 '마지막 진검승부'다. 특히 막판까지 헌재 출석을 저울질했던 박 대통령은 불출석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양측은 최종변론에 앞서 열린 세 번의 준비절차와 16차에 걸친 변론에서 주장한 모든 것을 쏟아낼 것으로 보인다. 헌재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온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헌재 도착한 헌법재판관 |
[뉴스핌 Newspim] 김학선 기자 (yooks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