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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신화'전영현 사장, 삼성SDI 이끈다 (상보)

기사등록 : 2017-02-2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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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이사로 추천...조남성 대표이사 사장 사의 표명

[뉴스핌=황세준 기자] 삼성SDI가 전영현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

전영현 사장 <사진=삼성SDI>

삼성SDI는 28일 이사회에서 전영현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장(사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추천했다. 전 사장은 다음달 24일 제47기 정기주총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되고 주총 후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에 오를 예정이다.

조남성 대표이사 사장은 이날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다. 회사측은 삼성전자의 메모리 사업 성공신화를 일군 주역인 전 사장이 삼성SDI의 새로운 도약과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 대표이사 내정자는 삼성전자 메모리연구소 D램2팀장, 반도체총괄 메모리연구소 D램 설계팀장, 메모리 D램 개발실장,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등을 거쳐 2014년부터 삼성전자 DS사업부문 메모리사업부장을 맡았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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