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심지혜 기자] KT CS(대표 이응호)는 오는 3월 6일까지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ㅎ 50명을 특별채용 한다고 28일 밝혔다.
채용된 장애인 직원은 고객센터에서 서류 및 우편 관리, 센터 정비 같은 사무보조 업무나 KT 플라자 고객 안내, 네일케어 등의 고객대면 서비스를 수행하게 된다.
채용 지원을 위해서는 워크넷, 워크투게더, 사람인 등의 취업사이트에서 채용공고를 확인하고, KT CS 공식채용사이트에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응호 KT CS 대표이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일자리 나눔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장애인 특별채용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채용에 대한 문의는 KT CS 인사팀이나 지역별 장애인고용공단 지사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KT CS에는 현재 125명의 장애인 직원이 근무 중이다. 모든 장애인 직원들은 건강수당을 지급받으며 고객센터 상담업무자는 근무 편의를 위해 단시간제 및 재택근무제를 활용할 수 있다. 또한 2015년부터 헬스키퍼(시각장애인 안마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 연계고용 업체를 통한 물품 구매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