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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신차급 대변신...새이름 '뉴 라이즈'

기사등록 : 2017-03-0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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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한기진 기자] 현대자동차가 쏘나타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의 브랜드 네임을 `쏘나타 뉴 라이즈(New Rise)`로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신차 수준으로 대변신한 만큼 고객에게 새롭게 다가가기 위해 `뉴 라이즈`라는 애칭(Pet name)을 부여했다.

좌측부터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터보모델’,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기본형’, ‘기존 쏘나타(LF)’, ‘쏘나타(YF)’ 전면부 렌더링 <사진=현대차>

뉴 라이즈는 새롭다(New)와 부상하다(Rise)의 합성어다. 주행과 핸들링 등 자동차의 본질은 기본적으로 갖추면서 과감한 혁신을 통해 고객의 기대 이상의 상품성을 갖춰 고객 앞에 새롭게 등장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쏘나타 뉴 라이즈`에는 그랜저에 적용된 새로운 기술들도 적용된다. `쏘나타 뉴 라이즈`에 탑재될 `현대 스마트 센스` 기술로는 `주행조향 보조 시스템(LKAS)`, `부주의 운전 경보 시스템(DAA)`, 헤드램프가 스티어링 휠 방향에 따라 움직이는 `다이나믹 벤딩 라이트(DBL)` 등이 있다.

`주행 중 후방영상 디스플레이(DRM)`도 채택됐다. 이 기능은 뒷좌석 승차인원이나 화물 적재로 룸미러로 차량 후방상황을 확인하기 어려울 때 매우 유용하다.

또한, `공기 청정 모드`는 현대자동차 차량 중 최초로 적용되는 기능이다. 고성능 에어컨 필터가 차량 실내로 유입된 미세먼지는 물론 불쾌한 냄새까지 흡착해 차량 실내 공기질을 개선시킨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 뉴 라이즈`라는 이름은 단지 쏘나타의 대변신이라는 의미만 담고 있는 것이 아니라 현대차 임직원들의 고객을 위한 혁신의지와 자신감도 내포돼 있다”면서 “대변신한 쏘나타만큼 변화된 대고객 혁신을 지속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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