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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6, '20% 요금할인'이 지원금보다 유리

기사등록 : 2017-03-0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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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G6 지원금 공개...6만원대 요금제서 14만원 안팎
2년 약정 기준 '20%요금할인' 선택 시 31만6800원 할인

[뉴스핌=심지혜 기자] 이통3사가 LG전자의 신규 스마트폰 G6지원금을 공개했다. 지원금은 6만원대 요금제 기준 14만원 안팎으로 '20%요금할인'과 할인 금액을 비교하면 적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20%요금할인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분석된다. 

각 사별 요금제에 따른 지원금. <자료=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2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이통3사는 LG전자 G6(출고가 89만9800원) 지원금을 공개했다. 

2년 약정 기준으로 이용자 선택 비중이 높은 6만5890원 요금제에서 LG유플러스 15만1000원, KT 15만원 SK텔레콤 12만4000원이다. 

지원금은 전 요금제에서 '20%요금할인'을 선택할 때보다 할인 금액이 적다. 20%요금할에 따른 총 할인 금액은 ▲3만2890원 요금제에서 15만8400원 ▲6만5890원 요금제에서 31만6800원 ▲11만원 요금제에서 52만8000원이다(2년 약정 기준).

이통3사는 이날부터 오는 9일까지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G6 예약가입 신청을 받는다. 정식 출시일은 오는 10일이다. 

MWC 2017 행사장에서 G6에 관심을 보이는 관람객들 <사진=최유리 기자>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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