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봄이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는 김효석 전 의원을 더문캠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영입했다.
문 전 대표 측은 "김 위원장은 민주당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민주정책연구원장을 역임한 대표적 정책통"이라며 "참여정부 이후 민주당의 집권 플랜인 '뉴민주당플랜'을 만든 당내 대표적 중도실용론자"라고 설명했다.
또 위철환 전 대한변협 회장을 더문캠 법률지원단장으로 영입했다. 위 단장은 대한변호사협회 사상 처음으로 전국 변호사들의 직선제로 선출된 회장 출신이다.
그는 지방변호사회(수원지방변호사회) 출신 첫 대한변협회장이 됨으로써 중앙중심의 독과점적 질서에서 중앙과 지방이 공존 공영하는 대한변협 운영의 기틀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위 단장은 국민들의 선택이 잘 반영되는 공명한 대선을 치르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캠프 측은 전했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뉴스핌=김학선 기자 yooks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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