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삼성전자가 6일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지며 장중 200만원을 돌파, 사상 최고가 를 갈아치웠다.
이날 오전 10시 2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06% 오른 200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장중 200만원대를 넘은 것은 지난 1월 26일 이후 24거래일만이다. 장중 기준 사상 최고가는 200만원이었다.
삼성전자의 이 같은 상승세는 1분기 호실적과 함께 다음 달 출시를 앞둔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외국인이 지난달 28일부터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삼성전자를 사들이고 있다.
이날 매수창구에도 C.L.S.A, CS, 씨티그룹 등 외국계 증권사가 상위에 올라있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