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이탈리아 럭셔리 온라인 편집샵 루이자비아로마(LVR)가 국내 공식 런칭했다.
루이자비아로마는 지난 3일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몰에서 국내 공식 런칭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유일하게 존재하는 루이자비아로마의 오프라인 매장인 피렌체 부티크에서 공수해 온 100여 점의 제품들을 진열, 온라인에서만 볼 수 있었던 제품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루이자비아로마 대표 안드레아 판코네시가 등장, 캔들, 헤드폰, 코인락커, 플레이노모어 백 등 다양한 럭키 드로우를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루이자비아로마(LVR)는 매달 방문객이 500만 명에 달하는 럭셔리 온라인 편집샵이다.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신진 디자이너들의 컬렉션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생로랑, 발렌티노, 발망, 톰 브라운, 펜디, 구찌, 로저비비에, 클로에 등 600여 디자이너 브랜드의 남녀 의류, 슈즈, 액세서리, 키즈, 리빙 제품을 판매한다.
루이자비아로마는 디자이너 컬렉션을 온라인 상으로 시즌보다 앞서 소개하여 선 주문이 가능한데다가 단독 구입할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한국어를 비롯, 영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중국어 8개 국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이트에 표기된 금액이 관세와 배송비가 포함된 최종 가격이라는 점에서 해외 고객들의 쇼핑 편의성이 매우 높다.
루이자비아로마는 지난해 한국의 매출이 국가별 순위 7위를 기록했다. 국내 홍보가 전무한 상황에서 매우 이례적인 결과다.
<사진=루이자비아로마(LVR) 제공> |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