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이홍규 기자] 일본 기업들의 업황 전망이 약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재무성은 10일 발표한 '법인기업 경기예측조사' 보고서를 통해 1분기 일본 대기업 전산업의 경기실사지수(BSI)가 전분기 3.0에서 1.3으로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2분기 전망은 마이너스(-)1.1로 나타났다.
1분기 대기업 중 제조업의 BSI는 1.1를 기록했고 비제조업은 1.5를 나타냈다. 중소기업의 전체 산업은 마이너스(-)11.3을 나타냈다.
올해 전 산업의 설비투자는 작년에 비해 4.6%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기업 BSI는 향후 업황이 개선될 것이라고 대답한 기업들의 비중에서 악화될 것이라고 본 기업들의 비중을 빼서 작성된다.
<사진=일본 재무성> |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