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newspim

일본 1분기 대기업 BSI 1.3로 후퇴

기사등록 : 2017-03-10 09:18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올해 설비투자 전망도 악화

[뉴스핌= 이홍규 기자] 일본 기업들의 업황 전망이 약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재무성은 10일 발표한 '법인기업 경기예측조사' 보고서를 통해 1분기 일본 대기업 전산업의 경기실사지수(BSI)가 전분기 3.0에서 1.3으로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2분기 전망은 마이너스(-)1.1로 나타났다.

1분기 대기업 중 제조업의 BSI는 1.1를 기록했고 비제조업은 1.5를 나타냈다. 중소기업의 전체 산업은 마이너스(-)11.3을 나타냈다.

올해 전 산업의 설비투자는 작년에 비해 4.6%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기업 BSI는 향후 업황이 개선될 것이라고 대답한 기업들의 비중에서 악화될 것이라고 본 기업들의 비중을 빼서 작성된다.  

<사진=일본 재무성>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