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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외부자들' 박범계, "'박뿜계' 별명? 좋은 건지 나쁜 건지"…안형환 "처음엔 X팔려도 나중엔 기분 좋아"

기사등록 : 2017-03-1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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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황수정 기자] '외부자들'에 박범계 의원이 '박뿜계' 별명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7일 방송된 채널A '외부자들'에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출연해 '박뿜계' 별명에 대해 이야기를 털어놨다.

남희석은 "박범계 의원님 영상을 보며 팬이 많이 생겼다는걸 알고 있냐"고 물었다. 이에 박범계 의원은 "팬인지는 모르겠는데 국회 견학 온 학생들이 '뿜계 형 뿜어보세요'라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박범계 의원은 "나름 그래도 판사 출신인데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원래 웃음이 없는 사람이 한 번 뿜으니까 더 어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안형환은 "정치인들이 처음에는 속된 말로 쪽팔려 하지만, 나중에는 알아보면 기분 좋다"며 "안상수 전 대표님 보온병 포탄 사건 때 굉장히 창피해했다. 그런데 인지도가 높아지니까 나중에 좋아하더라"고 전했다.

한편, 채널A '외부자들'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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