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은빈 기자] 한국은행은 10일 오후 3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인용 결정과 관련한 긴급간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주열 한은 총재의 주재로 열리는 이번 긴급회의에서는 탄핵 인용이 국내외 경제·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을 논의한다. 또한 다음주로 예상되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결정이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도 의논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은 본관 8층 대회의실에서 열릴 이날 회의에는 각 부총재보, 국장 등 한은의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다.
[뉴스핌Newspim] 김은빈 기자 (kebj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