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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파면]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증시, 분할매수 기회"

기사등록 : 2017-03-1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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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조한송 기자] SK증권은 10일 정치적 불확실성이 완화된 국내 주식시장에서 단기 조정은 분할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대훈 연구원은 "그동안 글로벌 증시의 랠리에도 불구하고 국내 증시는 상대적으로 소외된 모습을 보였는데 여기에는 정책적인 불확실성도 한 몫 했다"며 "국내증시의 2분기 실적은 여전히 상향 진행 중이므로 탄핵 인용에 따른 정치적인 불확실성 완화는 주가에 나쁘지 않은 소식"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다음 주에 불확실성 높은 대외 이벤트가 다수 예정 돼 있지만 증시 주변의 환경은 좋다"며 "단기조정이 나왔을 때 분할매수의 기회로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조한송 기자 (1flower@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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