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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3대천왕' 무창포 주꾸미 샤부샤부 VS 냉이 들어간 예산 돼지곱창찌개 '산뜻한 봄 맛'

기사등록 : 2017-03-1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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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3대천왕'에서는 무창포 주꾸미 샤부샤부와 돼지곱창찌개가 공개됐다. <사진=SBS '백종원의 3대천왕' 캡처>

[뉴스핌=이지은 기자]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무창포 주꾸미 샤부샤부와 예산 돼지 곱창 찌개가 소개됐다.

1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는 봄 특집을 맞아 무창포 주꾸미 맛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종원은 무창포에 위치한 식당에서 주꾸미 샤부샤부를 먹으며 “타우린 덩어리”라며 먹방을 선보였다.

이어 “소금만 넣었는데 정말 맛있다. 오징어국 끓였을 때, 진한 맛이 남는데 거기서 오징어 맛을 뺀 맛이다. 봄맞이 원기 충전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집”이라고 설명했다.

백종원은 무창포 주꾸미 샤부샤부를 먹은 후, 충남 예산으로 향했다. 그는 “이 음식은 똥국이다. 비위가 약하신 분들은 채널을 돌리시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백종원은 똥국의 정체에 대해 “똥국의 정체는 바로 돼지 곱창 찌개이다. 찌개를 돋보이게 해줄 봄나물이다. 냄새 맡고 도망가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호불호가 확실하게 갈리는 음식”이라고 말했다.

똥국인 돼지 곱창 찌개에는 막창, 대창과 묵은지와 바로 냉이가 들어가는 것. ‘백종원의 3대천왕’에 출연한 여자친구 예린은 “음식이 굉장히 당긴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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