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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포토] 유승민·남경필, 朴 전 대통령 ‘헌재 결정 불복 시사’ 비판

기사등록 : 2017-03-1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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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바른정당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모습. 이형석 기자 leehs@

[뉴스핌=이형석 기자]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바른정당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 대선주자로 나선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도 지사가 참석했다.

▲ 유승민(오른쪽) 바른정당 의원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유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불복을 시사하는 메시지에 관해 "헌재는 대통령의 위헌, 위법행위가 국민 신임을 배반했다고 했다"며 "이런 헌재 결정에 불복하는 것은 법치국가를 뒤흔드는 것이고 국민에 대한 배신, 헌법에 대한 배신, 분열과 갈등으로 나라를 두동강 낼 것" 이라고 말했다.

▲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유승민 의원의 모두발언을 듣고 있다.

또 남경필 경기지사는 “정치인 박근혜를 우리 모두 마음 속에서 떠나 보내자”며 “대통령 박근혜는 파면 당했다. 더 이상 국가 지도자의 역할을 기대하지 말자”고 말했다.

▲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왼쪽)와 남경필 경기도지사
▲ 김무성 바른정당 고문(왼쪽)과 유승민 의원

 

[뉴스핌 Newspim] 이형석 기자 (leeh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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