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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이란에 6000억 규모 설비 계약

기사등록 : 2017-03-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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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광수 기자] 현대건설은 이란 AHDAF와 5946억6000만 규모의 '이란 Kangan Petro Refining Complex - Phase Ⅱ Project'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는 2015년 기준 매출액의 3.11%에 해당된다. 

회사 측은 "이란 Bushehr Tonbak 지역에 에틸렌 등 석유화학 제품 생산 설비와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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