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적들'에 김성태 의원이 출연한다. <사진=TV조선 '강적들' 캡처>

[뉴스핌=황수정 기자] '강적들'에서 조기 대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15일 방송되는 TV조서 '강적들'이 '이제는 대선이다'를 주제로 꾸며지는 가운데 바른정당 김성태 의원이 출연한다.

지난 12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청와대를 떠나 사저로 돌아갔다. 불 떨어진 대선 정국에 누가 왕좌의 자격이 있는지 정치 9단 김성태 의원의 날카로운 분석이 펼쳐진다.

김성태 의원은 문재인, 안희정의 관계에 대해 "정교하게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며 "상당히 조직적이고 정말 주도면밀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유승민 의원에 대해서는 "인간적인 소통이 필요한데 이분도 역시 소통에 노력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으며, 안철수 의원에 대해서는 "진정성을 과연 가지고 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성태 의원은 한 후보에 대해 "절호의 기회다. 이번에 한 번 끝장내보길 바란다"고 응원해 누구인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TV조선 '강적들'은 15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