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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선관위 김수연, '가짜뉴스' 고발조치 5건?…"신중해야 돼, 의도성·목적성 보고 고발 조치 취한다"

기사등록 : 2017-03-16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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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에서는 선관위 김수연 센터장이 출연했다. <사진=JTBC '뉴스룸' 캡처>

[뉴스핌=이지은 기자] ‘뉴스룸’에는 김수연이 출연해 가짜뉴스에 대해 설명했다.

16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선관위 사이버선거범죄대응센터장 김수연이 출연했다.

이날 손석희 앵커는 “가짜뉴스 고발 조치가 5건인데, 왜 이렇게 적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수연은 “내용의 중대성을 고려해서 고발한다. 형사처럼까지 예상하는 것이기 때문에 신중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발 사례를 말씀 드리면 에서 고영태가 국회의원 누구의 조카라는 내용이 최초로 게재한 것, 밴드에 60회에 거쳐 허위사실을 공표한 것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수연은 “삭제 조치라고 하는 것은 삭제하는 것에 그치지만 고발조치는 조금 다르다. 허위사실을 제작, 생산했다면 의도성과 목적성을 봐서 고발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런 부분은 혼자 결정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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