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GS리테일은 이달 27일까지 대졸 및 전역장교 신입사원 채용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GS리테일> |
GS리테일에 따르면 이번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 규모는 150여명으로, 대학교 졸업 또는 이와 동등한 학력 소지자며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고 서비스마인드가 우수한 사람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자는 이달 27일 오후 6시까지 GS리테일 채용홈페이지에서 서류접수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서류심사와 온라인 적성검사를 통과하면 1차로 집단 토론과 개별 면접, 2차 임원 면접을 거쳐 신체 검사 후 최종 합격자가 선발된다.
GS리테일은 서류심사 및 1차 면접 시 출신 학교를 지운 블라인드 테스트를 실시함으로써 스펙 중심의 인재 채용이 아닌 사람 중심의 인재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GS리테일은 정직과 관련된 개인의 도덕성에 중점을 두고 이력서에 적힌 뛰어난 스펙보다 자신이 맡은 일에 대한 열정, 끊임 없는 도전 정신, 긍정적인 마인드, 그리고 창의적 사고를 담아낸 에세이와 서류 심사, 한국사에 바탕을 둔 합리적 사고에 관한 면접을 진행한다.
사공민 GS리테일 인사운영팀장은 “올해 첫 공채를 통해 대졸 신입 사원 채용을 진행한다”며 “도전 정신과 열정이 가득한 지원자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