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지현 기자] 메비우스와 카멜 등 세계적인 담배 제품을 판매하는 JTI 코리아는 자사의 스마트 전자담배 로직 프로(LOGIC PRO)의 판매망을 전국적으로 확대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JTI코리아> |
그동안 로직 프로는 서울과 경기, 인천지역의 일부 소매점(세븐 일레븐)에서만 판매됐다. 그러나 이번 판매망 확대를 통해 전국 5000여개 소매점(GS25)에서도 ‘로직 프로’를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로직 프로는 지난 9월 출시됐다. 지난해 소비자 브랜드 대상 전자담배 부문 3관왕을 달성하며 상품성과 안전성을 입증 받은바 있다. 모던한 디자인의 로직 프로는 액상캡슐(카트리지)를 적용한 고품질 제품으로, 캡슐을 간편하고 빠르게 교체할 수 있다.
액상이 채워진 카트리지 형태 완제품이기 때문에 캡슐 교체 시 액상이 누출될 걱정이 없다. 사용 중간에 새로운 맛의 캡슐로도 교체 가능하다. 로직 프로 액상은 유럽에서 생산하며 JTI R&D 전문가들이 직접 개발한다.
로직 프로는 비교적 작은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고성능 배터리와 코일이 포함된 액상캡슐 완제품 덕분에 관리가 용이하다. 기존 니코틴 용액과 향액을 섞어 쓰는 전자담배 사용자들이 일정 기간 사용 후에 코일을 교체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덜어준다.
로직 프로 스타터 키트는 본체와 배터리, 충전 USB로 구성됐다. 로직 프로 캡슐은 오리지널과 후레쉬, 블리스 세가지 맛으로, 니코틴 함량은 오리지널이 12mg/ml, 후레쉬와 블리스가 각각 6 mg/ml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강유선 JTI코리아 대외홍보부 이사는 “지난 9월 출시 이후 보내주신 국내 소비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전국적인 판매망을 갖췄다”라며 “로직 프로가 국내 전자담배 이용자들에게 더 큰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