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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라 은수' 김빛나, 음식물쓰레기봉투 폭탄에 앞치마 내팽개치기까지…시어머니에 반항 "그럼 동서랑 하세요!"

기사등록 : 2017-03-2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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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송하는 '빛나라 은수' 82회에서 빛나가 시어머니 선영에 대든다. <사진=KBS 1TV '빛나라 은수' 홈페이지>

'빛나라 은수' 김빛나, 음식물쓰레기봉투 폭탄에 앞치마 내팽개치기까지…시어머니에 반항 "그럼 동서랑 하세요!"

[뉴스핌=최원진 기자] '빛나라 은수' 김빛나(박하나)가 시어머니 이선영(이종남)에 반항한다.

23일 방송하는 KBS 1TV '빛나라 은수' 82회에서 빛나는 동서 은수(오은수)에 "이것 좀 버리고 와요"라며 음식물쓰레기봉투를 건넨다.

이에 은수는 "좀 전에 어머님이 형님 시킨 거 아니에요?"라고 다시 묻고 빛나는 "내가 형님이거든요? 내가 시키면 해야죠"라고 따진다.

이를 듣던 시아버지 윤범규(임채무)는 헛기침을 크게 한다. 결국 빛나는 음식물쓰레기봉투를 들고 나가다 거실 바닥에 떨어뜨리고 만다.

선영은 "넌 어떻게 중간이 없니? 작은 애 봐라. 얼마나 손끝이 야무지니?"라고 면전에서 타박을 주고 화가 난 빛나는 "그럼 동서랑 하시면 되겠네요"라며 앞치마를 내팽개친다.

한편 '빛나라 은수'는 저녁 8시 25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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