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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떠오른 세월호, 문정희 안타까운 심경 "1073일, 너무 길었다"

기사등록 : 2017-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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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정희가 3년 만에 떠오른 세월호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뉴스핌DB·해양수산부 제공>

[뉴스핌=정상호 기자] 세월호가 3년 만에 떠오른 가운데 배우 문정희가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문정희는 3년 만에 세월호가 떠오른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월호 #인양 #1073일 #모두한마음 부디 온전히 인양되길~ 감추었던 진실도 함께. 너무 길었다. 너무~”라는 글을 게재하며 3년 만에 떠오른 세월호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했다.

세월호가 3년 만에 떠오른 가운데 배우 문정희가 비통한 심정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문정희 인스타그램 캡처>

한편 이날 오전 3시45분 경 스태빌라이저로 추정되는 세월호 구조물 일부가 3년 만에 수면 위로 떠올랐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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