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엔딩곡이 신용재의 '사랑하는 그대여'로 선곡됐다. <사진=JTBC '뉴스룸'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세월호 인양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뉴스룸' 엔딩곡으로 신용재의 '사랑하는 그대여'가 선곡됐다.
23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엔딩곡으로 신용재의 '사랑하는 그대여'가 흘러나왔다.
'사랑하는 그대여'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당한 단원고 학생이었던 故 이다운 군이 작사작곡한 곡으로, 신용재가 완성시켜 공개한 곡이다.
당시 신용재는 "이 노래가 유족들과 친구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뉴스룸'에서는 세월호 인양 현장은 물론 세월호 참사 당시 단원고 학생들이 보낸 편지, 질문, 미수습자 가족들의 이야기 등에 대해 전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