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완 기자] 24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거래소 2종목, 코스닥 2개 종목 등 총 4종목이 상한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인터넷 전문은행 K뱅크가 내달 3일 출범한다는 소식에 K뱅크 컨소시엄으로 참가한 모바일리더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모바일리더는 전일대비 29.74%오른 1만5050원에 마감됐다.

5월 9일로 조기대선일이 확정되면서 대선테마주도 빠지지 않고 상한가에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금양의 류광지 대표가 안희정 충남지사와 고려대 동문이란 루머가 확산되면서 상한가에 진입했다.

황교안 권한대행의 대선불출마 선언에도 주식시장에서 영향력을 발휘중이다. 디젠스의 사외이사가 법무법인 태평양 전문위원이라는 이유로 상한가에 직행했다. 황교안 권한대행은 2011년 9월 19일부터 2013년 1월까지 대한민국의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 변호사로 활동했던 전력이 있다.

24일 상한가 종목 리스트<사진=대신증권 HTS 캡쳐>

[뉴스핌 Newspim] 김지완 기자 (swiss2pa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