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성상우 기자]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주)네오위즈로 변경했다고 24일 밝혔다.

설립 10주년을 맞아 '네오위즈'의 대표성 회복과 브랜드 통합 취지에서다. 초심으로 돌아가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자는 의지도 담았다. 

이에 따라 네오위즈와 계열사를 통해 출시되는 게임 및 제품도 '네오위즈'로 통일한다.

네오위즈는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올자체 지식재산권(IP)을 강화하고 신규 매출원 확보를 통해 실적 반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기원 대표는 "설립 10주년을 맞아 급변하는 게임 시장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브랜드 대표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명을 변경했다"며 "설립 초기의 개척정신을 회복해 실적개선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성상우 기자 (swse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