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세월호가 반잠수선 선적 작업에 착수했다.
해양수산부는 24일 오후 8시 30분경 세월호가 반잠수식선반 인근 200미터 지점에 도착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2일 저녁 8시 50분 본인양을 시도한지 약 48시간만이다.
해수부는 소조기가 끝나는 이날 자정까지 반잠수선에 선적하는 것을 목표로 작업해왔다. 선적이 성공하면 고박과 배수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24일 오후, 인양된 세월호가 고박작업을 마무리하고, 인근 반잠수식 선박으로의 이동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