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인양 성공한 세월호를 바라보며 네티즌 자로가 심경글을 올렸다. <사진=네티즌 수사대 자로 페이스북> |
[뉴스핌=정상호 기자] 세월호가 사실상 인양에 성공하면서, 이를 바라보는 네티즌 수사대 자로가 연일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네티즌 수사대 자로는 세월호가 사실상 인양에 성공하기 전날인 2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세월호 인양을 조용히 지켜보고 있다"고 적은 네티즌 수사대 자로는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 중 하나가 조용히 지켜보는 것 아닌가 싶다"며 "부디 진실이 떠오르기를"이라고 바랐다.
네티즌 수사대 자로는 세월호 인양이 시작된 지난 23일부터 페이스북에 심경 글을 올리며 부디 침몰 원인이 밝혀지길 고대했다. 네티즌 수사대 자로는 지난해 말 유튜브에 9시간에 육박하는 동영상 '세월엑스'를 공개하고 외부 충격에 의한 침몰을 주장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