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이홍규 기자] 지난 2월 일본의 소매판매 증가율이 전월과 전문가 예상치를 밑돌았다.
29일 일본 경제산업성(METI)은 2월 일본의 소매판매가 1년전 같은 기간보다 0.1% 증가한 10조7800억엔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일본의 소매판매는 4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직전월인 1월(1.0% 증가)와 전문가 예상치(0.5% 증가)보다 증가율이 둔화됐다.
2월 백화점과 수퍼 등 대형 소매점 판매가 2.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동일 점포 기준으로는 2.7% 줄었다.
<자료=일본 경제산업성> |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