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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판도라' 1073일 만에 떠오른 세월호 이야기…유민 아빠 김영오 씨가 들려주는 유가족 심정은?

기사등록 : 2017-03-3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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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정상호 기자] MBN 시사프로그램 '판도라'가 세월호의 진실의 시간 편을 방송한다.

30일 오후 11시에 방송하는 '판도라'는 1073일 만에 바다 위로 떠오른 세월호의 진실에 대해 알아본다.

이날 '판도라'는 2014년 4월16일 침몰한 지 무려 1073일 만에 세월호가 떠오르면서 벌어지고 있는 사회현상들을 들여다본다.

특별히 30일 '판도라'에는 세월호 유가족 유민 아빠 김영오 씨가 출연해 유족들의 심정과 세월호 인양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김영오 씨는 유가족을 대표해 지난 1073일의 시간을 공개할 예정이다. 

1073일 동안 말할 수 없었던 세월호에 관한 진실은 '판도라'에서 모두 공개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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