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newspim

포스코대우 "2019년까지 영업익 6000억..자원개발 집중"

기사등록 : 2017-03-30 18:54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뉴스핌=조인영 기자] 김영상 포스코대우 사장은 철강과 자원개발 사업 집중 추진으로 오는 2019년까지 영업이익 60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30일 밝혔다.

<CI=포스코>

이날 여의도 NH투자증권에서 열린 CEO 포럼에서 김 사장은 "철강사업과 캐시카우인 자원개발 E&P를 핵심사업으로 집중 육성하겠다"며 "철강 사업은 포스코피앤에스와 합병으로 수출-내수-유통 시장이 일원화돼 폭발적인 시너지가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식량, 자동차부품, IPP 전력 등 3가지 사업은 확장성이 굉장히 크고, 화학과 비철에서 5조 정도 매출을 올리고 있다. 비지니스 외연 확장차원에서 고도화시키고 신규 비지니스모델을 적극 개발해 2019년까지 영업이익 60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는 합병 효과로 4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