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윤동준 포스코에너지 사장이 해외 비중을 확대하고 사업경쟁력을 높여 2019년까지 영업이익을 2200억원으로 끌어올리겠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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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여의도 NH투자증권에서 열린 CEO 포럼에서 윤 사장은 "에너지사업은 당분간 어렵지만 장기적으로는 경쟁력을 회복할 것"이라며 "극한 원가절감, 정부와의 제도적 개선과 함께 해외 비율을 12%에서 30%까지 높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부채비율도 지난해 222%에서 올해 151%, 2019년까지 142% 수준으로 낮추겠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